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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빼먹는 취미는 없다네."

카시로 카즈야

Takasiro kajeuya

39세 · 남성 · 182cm | 75kg ·구미호

일본,

동아시아의 일본 열도와 오세아니아의 북부 일대에

위치한 국가이다. 일본 열도는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 등

주요 4개 섬과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순백의 야차

:: 세계급 야쿠자 ::

★☆☆☆☆

사전적 의미로는 일본에서 폭력 조직을 형성하여 직업적으로 범죄 활동에 종사하고 수입을 얻는 자들을 야쿠자라 한다.

거창하게 말했으나 한 마디로 범죄자라는 것. 타카시로는 개 중에서도 세계적인 범죄자.

아니, 야쿠자로 손 꼽히는 백서회의 두목이었다.

 

백서회는 일본 고베시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나간 집단으로, 돈만 되면 뭐든 한다는 악랄한 소문이 심심찮게 들리는 곳이다.

그 소문에 걸맞게 백서회는 대부업과 도박장 등. 일본 내에서 행해질 수 있는 모든 불법이란 불법은 다 저지르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한다. 이런 일본 사회의 그늘과도 같은 조직을 뿌리 뽑지는 못할 망정 왜, 초세계급이라는

영예로운 칭호까지 수여하게 된 걸까? 세간에서는 이에 대해 여러 의문과 그럴 듯한 가설을 내세웠으나,

무엇 하나 정답은 없었다.

다만 가장 그럴 듯한 가설은, 그가 일본 사회에 끼치고 있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것과 당장 이를 무너트렸을 때

가져올 사회적 혼란. 이를 막기 위해 최악보단 차악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었다.

백서회가 세력을 키운 이후로 그들의 악명 덕분에 연간 범죄 발생 수가 줄어들었다거나,

몇 번 그들의 도움으로 악명 높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에도 성공했고.

분명 범죄집단인 건 맞으나 그들만의 선은 반드시 지키기에 당장의 우선 순위는 떨어진다는 거였다.

뭐, 사실일지 아닐지는 몰라도.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백서회에 대한 이미지는 극과 극으로, 백서회를 자경단 마냥 생각하는 이들도 몇 있는 거 같다.

일본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세력을 가진 백서회의 두목이지만,

정작 그 두목에 대한 정보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 오죽하면 같은 조직 내에서도 알고 있는 사람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라는 소문이 떠돌까.

사실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반인들에게 뒷세계의 정보가 쉽게 흘러 들어가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였을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만찬에 다른 누구도 아닌, 타카시로 카즈야 본인이 직접 참가한다는 것은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들 화제였다. 그의 정체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가 아닌가!

| 만한 | 쾌함 | 리 있는 | 존심이 강함

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던가, 확실히 그는 야쿠자 두목답게 거만한 성질의 사람이었다. 물론 그걸 대놓고 티내는 일은 없다만,

여우가 아무리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쓴다한들 그 정체를 숨길 수 있겠는가. 때문에 거만함은 그의 사소한 행동이며 말투 등.

전반적인 생활에 녹아들어, 대충 그가 어떤 사람인지 유추할 수 있게끔 했다.

악명높은 범죄집단의 수장인 것치고는 또 성격이 그렇게 험악하거나 무섭지는 않았다.

오히려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의 호쾌함을 가지고 있다 할까.

그는 제 조직원이 아닌 이들에겐 무관심 했기에 그런 호쾌함과 관대한 성격을 내보일 수 있었던 것이지만.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야쿠자란 놈들인 건지. 의리를 중시하는 편이긴 했다.

특히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이들에 한해서 말이다. 한 번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설령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해도 지켜준다나 뭐라나.

그러니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거느릴 수 있는 거겠지. 

personality

ETC ─

高城 和也

멜론- 포식 , 토르마린 캣츠 아이 - 개안

말투: 시대극에서나 나올법한 할아버지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하는겐가….)

버릇: 팔짱 끼고 거만하게 바라보기

애연가.

가족관계 : 알려진 게 없다. 

특기 : 마작, 검으로 촛불 끄기, 재미없는 농담하기

취미 : 드라마 보기, 마작, 검날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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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

일본도, 담배, 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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