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ER PLATE
“괜찮다면 자네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나.”
곧게 뻗어나가는 의지
:: 초세계급 사서 ::
★☆☆☆☆
각종 도서관 및 자료실, 정보기관에서 문헌을 관리하고 대출 서비스 및 필요 정보를 제공하는 자.
| 조용한 | 오지랖이 넓은 | 다정한
존재감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반쯤은 공기와 같이, 말수도 적어서 크게 기억에 남을 사람도 아니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에게 무신경하지 않습니다. 친해지고는 싶으나 그리 말재주가 좋지 않은 걸
본인 자신도 알고 있기에 줄이는 편이라고 할 수 있죠. 대신 부족한 만큼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할까, 오지랖이 아주 많습니다. 타인이 사소한 실수를 하거나 이상한 길로 갈 것 같다면 옆에서 말리고 싶어서
안절부절하지 못합니다. 결국엔 한마디, 아니, 열마디 이상 해버리고 말죠. 고쳐보려고는 하지만 역시 잘은 안 되는 듯 합니다.
personality ─
진
Jin/眞
58세 · 여성 · 157cm | 48kg · 백록
대한민국,
약칭 한국, 남한, 남조선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현정체제는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태극기이며,
국가는 관습상 애국가, 국화는 관습상 무궁화이다.
공용어는 한국어와 한국 수어이다. 수도는 서울이다.
ETC ─
⸺ 백록
흰 사슴족. 전세계에서 볼 수 있으나 그 수는 매우 적습니다.
종족 특성상 매우 폐쇄적이라 크게 알려진 사항은 없습니다. 거주지가 대한민국 섬 어딘가라는 것,
그리고 여타 다른 종족보다 오래 산다는 것만이 확실한 사실이라고 여겨지며 이외에는 떠도는 낭설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 가족
위로 어머니와 아버지, 할아버지가 있으며 형제자매는 없습니다. 동생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장난스레 말하지만 진심으로 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은 그곳의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 말투
나이나 외관에 맞지 않는 말투이나 일부러 고집하고 있습니다.
⸺ 취미와 특기
주로 크게 움직이지 않는 활동을 즐깁니다. 독서, 필사, 원예, 뜨개질 등 하는 것은 다양합니다.
그중에 잘한다는 걸 꼽자면 독서와 필사입니다. 기억력도 좋아서 어지간히 사소한 것이 아니라면
이제껏 읽고 썼던 것들을 대부분 외우고 있습니다. 그다지 쓸 일은 없지만요.
그밖에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것도 좋아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주변이 더러운 건 가만히 못 있겠다면서 일어나서 청소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 호불호
향이 강하거나 또 너무 매운 것은 꺼려합니다. 부드럽거나 따뜻한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주로 떡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