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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케다 잇세이

Takeda Issei

32세 · 남성 · 183cm | 76.3kg · 타천사

일본,

동아시아의 일본 열도와 오세아니아의 북부 일대에

위치한 국가이다. 일본 열도는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 등

주요 4개 섬과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컨셉충이 아니라 진짜로 타천삽니다

:: 세계급 호스트 ::

★★☆☆☆

일본 오사카부 도톤보리에 위치한 유흥주점 에피스테메의 오너 겸 NO.1 호스트 타케다 잇세이(竹田一成).

이쪽 업계에 한 번이라도 발을 들여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다.

호스트로서 지명한 고객을 즐겁게 해주는 일은 물론, 화려한 외관, 헛소리도 언뜻 그럴싸하게 들리도록 하는

교묘한 말솜씨로 상정 외의 지출을 꾀어내기까지. 덕분에 매장은 문을 열었다 하면 만석이고,

일찍부터 줄을 서도 바로 앞에서 잘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돈을 얹어서라도 들어오겠다는 사람도 제법 있다.

에피스테메가 영업을 시작한 지 오늘로 일년 반,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호스트바가

단기간에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타케다 잇세이의 지분이 크다.

가벼운 | 마이페이스 | 무지성

케다 잇세이는 모두에게 비굴 다정하다. 다른 사람의 기분에 신경을 기울일 줄 알고, 불쾌할 법한 일을 능청스럽게 넘길 줄 알고,

어색한 분위기를 가볍게 바꾸는 법도 안다. 항상 남의 비위를 맞추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발치를 기는 개처럼 구는데,

그래서 붙은 별명이 ‘개새끼(四つ足)’다. 그에게 자존심은 어디에 두고 온 건지 물으면 진작에 가져다 팔았다고 답한다.

그걸로 밥도 벌어먹고 조금 보태서 집까지 살 수 있었는데 마다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느냐고.

 

그러니까 한마디로… 타케다 잇세이는 인생을 참 마음 편하게 산다. 32년 살면서 뭐 하나 깊게 고민하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으니 말 다 했다.

그러고 싶을 때 맛있는 걸 먹고, 그러고 싶을 때 바깥을 한참 떠돌다가 돌아오니 이렇다 할 걱정 따위 없을 만도 하지만…

하는 짓을 보아하면 계획이나 빽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생각이 없는 게 분명하다.

personality

ETC ─

인적사항

타케다 잇세이(竹田一成). 8월 28일생. 호스트바 ‘에피스테메’의 오너.

일본 오사카시 출신으로 칸사이벤 억양이 섞인 표준 일본어를 사용한다.

가족 관계는 알려진 바가 없고 언급하지도 않는다.

에피스테메

구글에 ‘일본 호스트’ ‘오사카 단란주점’ ‘일본 이케맨’ 따위를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노출되는 일류 호스트바.

단순히 매출뿐만 아니라 규모도 서비스도 최상위권에 준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업계의 간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에피스테메의 정문에는 NO.1 호스트 타케다 잇세이의 포스터가 큼지막이 프린트되어 걸려있다.

그런 그에게도 한가지….

주기적으로 호스트바에는 연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주로 정장 차림의 건장한 성인 남성)이 찾아와

타케다 잇세이를 지명하는 일이 있는데, 심지어는 당연한 것처럼 2차까지 다녀오곤 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혹시 과거에 큰 빚을 진 건 아닌지, 아니면 그저 수비범위가 넓을 뿐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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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

로고 자수가 박힌 행커치프,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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