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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기를 낚는게 아니다! 인생을 낚는 거지!"

​부이 판 바오

Bùi Phan Bảo

93세 · 남성 · 307cm | 276kg · 바다악어

소투스,

남아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불교를 숭상하며 아름다운 건축으로 유명하다.
수도나 작은 시골
상관없이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사원과 불교 학교가 존재하며,

어릴 적부터 승려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 사원에서 공동생활을 하기도 한다.

(무조건 승려가 돼야 하거나 속세와 연을 끊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다. 승려가 되는 건 자유다.)

반 학교에서도 불교에 관한 교육은 기본적으로 받는다.

다른 나라와 교류가 많지 않은 폐쇄적인 국가로 문명에 큰 발전은 없지만,

창의력을 지닌 예술가와 그들을 지원하는데 아끼지 않는 문화를 지녀 독특한

건축물과 작품이 많다. 예술로 삶에 관한 축하와 환호를 알리는 전통 축제가

주로 열리며, 조각이나 노래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주류에 관한 식도락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향 좋은 포도로 만든 와인과 고소한 보리로 만든 흑맥주가 있다.

유유자적한 YOLO의 삶!

:: 세계급 낚시꾼 ::

★☆☆☆☆

낚시를 가지고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

생선을 낚는 게 아닌, 인생을 낚는다고 말하는 낚시꾼.

산 두 채 크기의 거대한 고래도 잡았었다고 하는데... 진짜일까?

| 탕한 | 많은 | 궃은

❚  호탕한

시원스러운 성격으로 화내는 일이 적고 어지간한 일은 웃음으로 넘어가는 대인배다.

누구라도 오랜 친구처럼 다가가 교류를 나누는 걸 즐긴다.

제 할 말은 다 해야 속이 시원한지라, 거짓말이나 꾸밈이 없는 단순무식하게 저돌적으로 직진하는 부분이 있다.

❚  정 많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무른 모습을 보인다. 애들은 원래 사고 치면서 성장하는 거라는 게 그의 지론이라 누구라도 화낼만한,

범죄행위 같은 나쁜 일을 저질러도 "그럴 수 있지." 라며 물렁히 넘어갈 때가 많다.

아예 화를 안 내는 건 아니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  짓궂은

무르다곤 하나, 상냥한 성격은 아니다. 거침없는 행동파로 장난기도 많아 상대를 기겁하게 만드는 일을 자주 벌이기도 한다.

예로 붙잡고 허공 10m 정도 붕 뜨게 던진다던가, 잡아준다며 한 손으로 목덜미를 잡아들고 간다던가...

물론 이러한 행위를 할 때 상대가 죽을 만큼 위험한 일은 하지 않는다.

생각없이 일을 벌이진 않으면서, 부러 그런다는 점이 참 짓궂다고 할 수 있겠다.

personality

ETC ─

❚  Bùi Phan Bảo

- 11월 28일 출생

- 피부가 악어처럼 꺼끌꺼끌하다. 인간 종족보다 단단한 피부를 가졌다.

- 운동신경이 좋고 힘이 무척 세다. 머리를 써서 안 되는 문제는 힘으로 해결이 가능할 정도로 강하다.

- 산소량이 적은 물 속이나 고산지대 같은 곳에서 오래 버틸 수 있다. 최대로 5시간가량 참아본 적 있다.

- 양쪽 시력은 각각 6.0이다. 야간 시력도 좋다.

- 아내와 자식이 있고, 손자와 손녀도 봤다.

❚  Like

- 갓 잡은 생선을 통째로 먹는 걸 좋아한다.

- 제 가족을 무척 사랑한다. 들고 다니는 지갑에 가족사진을 소중히 넣고 다니며, 보이는 사람마다 자랑한다.

- 물놀이를 좋아한다. 낚시와 수영이 취미.

❚  Dislike

- 건빵이나 육포, 통조림은 별로 안 좋아한다.

- 머리를 써야 하는 문제는 귀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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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

낚시대, 군번줄, 여행용 가방(여벌옷과 선글라스,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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